2022년 3월 9일_영생하도록 솟아나는 샘물(요 4:13-15) | 김영호담임목사 | 2022-03-09 | |||
|
|||||
[성경본문] 요한복음4:13-15절 개역개정13. 예수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이 물을 마시는 자마다 다시 목마르려니와 14. 내가 주는 물을 마시는 자는 영원히 목마르지 아니하리니 내가 주는 물은 그 속에서 영생하도록 솟아나는 샘물이 되리라 15. 여자가 이르되 주여 그런 물을 내게 주사 목마르지도 않고 또 여기 물 길으러 오지도 않게 하옵소서
+++ 영생하도록 솟아나는 샘물 +++
예수님이 사마리아로 통과하던 중 수가라는 동네를 지나게 되었습니다. 이 동네에 야곱의 우물이 있었는데, 정오에 피곤한 터라 우물가에서 쉬고 있었고, 제자들은 동네에 먹을 것을 사러 갔습니다. 그 사이에 사마리아 여자가 물을 뜨러 왔다가 예수님과 대화를 하게 되었습니다. 예수님께서는 이 여인에게 물을 좀 달라고 했는데, 이 여인은 주지 않을 것 같은 심사로 대꾸했습니다. 그래서 예수님께서 하신 말씀이 ‘이 물을 마시는 자는 다시 목마르지만, 내가 주는 물을 마시는 자는 영원히 목마르지 않다.’라고 했습니다. (요 4:14) 내가 주는 물을 마시는 자는 영원히 목마르지 아니하리니 내가 주는 물은 그 속에서 영생하도록 솟아나는 샘물이 되리라 그러자 이 여인이 오히려 예수님께 ‘저에게도 그 물을 마시게 해 달라’고 부탁했습니다. 그렇습니다. 우리는 인생을 사는 동안 늘 잠시만 목을 시원케 하는 물을 마시고 이내 목이 말라 다시 물을 뜨러가는 갈증 나는 인생을 살고 있습니다. 우리에게도 영원히 목마르지 않은 물이 필요합니다. 예수님께 구하면 이 물을 주시겠다고 주님이 약속하셨습니다. 인생의 목마름을 느끼는 분들은 예수님이 주실 수 있는 영원히 목마르지 않은 물을 주님께 구하여 목마른 인생이 아닌 충만하고 풍성한 인생이 되시기를 축복합니다. 포항제일침례교회 김영호 목사
|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