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이 받으신 아벨의 제사*

인류 조상 아담에게 두 아들이 있었는데, 한 사람은 가인이고, 또 한 사람은 아벨입니다.

세월이 지나 가인과 아벨이 제사를 했는데, 하나님께서 가인과 그의 제물은 받지 않으시고, 아벨과 그의 제물은 받았습니다.

(창 4:4) 아벨은 자기도 양의 첫 새끼와 그 기름으로 드렸더니 여호와께서 아벨과 그의 제물은 받으셨으나 (창 4:5) 가인과 그의 제물은 받지 아니하신지라

하나님이 제사를 받지 않으셨다면 이는 제사의 의미를 잃어버린 것입니다. 가인의 제사가 그러했습니다.

하나님이 제사를 받지 않으신 것은 분명한 이유가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가인에게 그 잘못을 지적해 주셨지만, 그는 고치지 않고 더 큰 죄를 저지르고 맙니다.

내가 드린 예배는 하나님이 받으실까요?

나와 나의 예물을 하나님이 받으셨을까요?

우리 자신을 돌아보면서 하나님이 기뻐 받으시도록 온전한 예배를 드립시다.

자신의 예배가 가인의 제사와 같지 않고, 아벨의 제사와 같아지기를 소망하는 마음으로 예배하여 예배의 승리자가 되시기를 축복합니다.

포항제일침례교회 김영호 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