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2년 6월 8일_여호와 닛시(출 17:8-16)
- 운영자 2022.6.7 조회 1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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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본문] 출애굽기17 : 8 - 16 | 개역개정
- 8. 그 때에 아말렉이 와서 이스라엘과 르비딤에서 싸우니라
- 9. 모세가 여호수아에게 이르되 우리를 위하여 사람들을 택하여 나가서 아말렉과 싸우라 내일 내가 하나님의 지팡이를 손에 잡고 산 꼭대기에 서리라
- 10. 여호수아가 모세의 말대로 행하여 아말렉과 싸우고 모세와 아론과 훌은 산 꼭대기에 올라가서
- 11. 모세가 손을 들면 이스라엘이 이기고 손을 내리면 아말렉이 이기더니
- 12. 모세의 팔이 피곤하매 그들이 돌을 가져다가 모세의 아래에 놓아 그가 그 위에 앉게 하고 아론과 훌이 한 사람은 이쪽에서, 한 사람은 저쪽에서 모세의 손을 붙들어 올렸더니 그 손이 해가 지도록 내려오지 아니한지라
- 13. 여호수아가 칼날로 아말렉과 그 백성을 쳐서 무찌르니라
- 14.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이르시되 이것을 책에 기록하여 기념하게 하고 여호수아의 귀에 외워 들리라 내가 아말렉을 없이하여 천하에서 기억도 못 하게 하리라
- 15. 모세가 제단을 쌓고 그 이름을 여호와 닛시라 하고
- 16. 이르되 여호와께서 맹세하시기를 여호와가 아말렉과 더불어 대대로 싸우리라 하셨다 하였더라
*여호와 닛시*
‘여호와 닛시’라는 말은 ‘여호와는 나의 군기(깃발)입니다’라는 뜻입니다.
출애굽하여 시내산을 향해 가는 이스라엘 백성들이 르비딤이란 곳에 도착했을 때, 아말렉 족속이 쳐들어 왔습니다.
전쟁을 한 번도 해 보지도 않았던 이스라엘 백성들이 첫 전쟁을 하게 되었습니다.
모세가 여호수아에게 사람을 택하여 전쟁에 나가라고 하고, 자신은 아론 및 훌과 함께 산꼭대기로 올라갔습니다.
놀랍게도 모세가 손을 올리면 이스라엘 군대가 이기고, 손을 내리면 졌습니다.
그때 아론과 훌이 모세의 양쪽 손을 붙들어 올리자 모세는 계속 손을 올릴 수 있었습니다. 그래서 이스라엘 군대가 아말렉을 무찌를 수 있었습니다.
승리 후 모세가 하나님께 제단을 쌓고 제단 이름을 ‘여호와 닛시’라고 했습니다.
즉 ‘이 전쟁은 오직 하나님께서 이기게 하셨습니다.’라는 고백입니다.
여러분의 수많은 어려운 전쟁도 하나님이 깃발이 되어 주시면 반드시 이길 수 있습니다.
모세처럼 하나님께 손을 올리십시오.
모세처럼 여호와 닛시를 부르며 하나님의 도움을 구하십시오.
이기게 하시는 하나님의 도움을 받고, 여러분의 마음과 입술에서도 모세와 같이 여호와 닛시의 찬양이 가득하기를 축복합니다.
포항제일침례교회 김영호 목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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